아직 8월의 한가운데 있지만
이제 무더위는 다 지난 것 같네요.
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도 불고
다시 한번 다이어트의 의지가 불끈 솟아나는 시즌입니다. : )
제가 좋아하는 바닐라 라떼는 너무 칼로리가 높고
하지만 커피는 포기할 수 없는 이 진퇴양난의 상황에서
한 줄기 빛같은 솔루션을 찾았습니다 ㅎㅎ
쓴 아메리카노와 함께할 건강한 미주라 통밀 도넛츠 ^^
(정말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.)
미주라 통밀 도넛츠 & 미주라 통밀 초코칩 도넛츠
쓴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것은
뭔가 하루의 기분을 업 시켜주지 못하는데
달콤한 도넛츠, 그것도 미주라 통밀 도넛츠를
함께 먹으면 완전 꿀~ 맛 ㅎㅎ
일단은 통밀로 만든 도넛츠여서
일반 시중에 파는 도넛츠와는
식감이 좀 다릅니다.
시중 도넛의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아니고
통밀의 건강하고도 거친 느낌이 혀끝에 느껴지는
식감입니다. ( 섬유질 풍부!)
그냥 미주라 통밀 도넛츠와 미주라 초코칩 도넛츠는
맛에 있어서도 당연히 좀 차이가 있습니다.
미주라 통밀은 건강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준다면
미주라 초코칩은 조금 더 달고 초코초코한 맛을 줍니다.
당연히 초코칩이 들어 있으니까요.
그래서 칼로리에 있어서도 조금 차이가 납니다.
초코칩이 들어있는 것은 한 개당 142Kcal에요.
반면에 그냥 통밀 도넛츠는 134Kcal입니다.
8Kcal정도의 차이네요.
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
참고하시면 좋겠네요.
저는 프로다이어터는 아니지만
늘 건강과 식이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
사소한 간식도 이왕이면 통밀로 된 간식류를 찾는 편입니다.
미주라 통밀 도넛츠는 그런 저의 니즈에
딱맞는 간식같아요.
어떻게 보면 간식이 아니라 한끼 식사로도
괜찮을 것 같아요.
이번에 저렴하게 묶음으로 싸게 샀는데
다 먹고 나면 다시 재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.
정말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.
건강한 간식을 찾는 분들이라면
미주라 통밀 도넛츠가 좋은
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^^
'라이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화이자 백신 1차, 2차 증상 및 후기 (접종 완료) (0) | 2021.09.05 |
---|---|
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- 왜 야생동물은 병과 비만이 없는가? (0) | 2021.08.22 |
양파, 오이, 비트 장아찌 (0) | 2021.08.22 |